“어느 섬으로 넣는 게 유리해요?”
선정 물량의 절반이 전남에 배정돼 있습니다. 경남과 경북을 합쳐 20%, 인천과 경기가 15%입니다. 남은 15%를 전북과 제주, 충남이 나눠 갖습니다.
추첨으로 뽑는 사업에서 이 배분은 그대로 확률입니다. 대상 섬도 전남광주가
163개 중 75개로 가장 많습니다. 갈 곳을 아직 안 정했다면 여기서 갈립니다.

먼저 이것부터
전남에 선정 물량 50%가 배정됐습니다. 여수 지역 섬은 예산이 따로 늘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가 11월 4일까지 열려 지원 기간과 겹칩니다.
여수로 가면 달라지는 것
이번 2차 사업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묶여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박람회 관람객이 여수의 섬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10월 1일부터 11월 4일로 정하고 여수 지역 섬 예산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건 자체는 다른 지역과 같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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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분은 지역 단위이지 여수 단위가 아닙니다
공고에 적힌 50%는 전남 전체에 배정된 몫입니다. 여수만 따로 떼어 정해 둔 비율이 아닙니다. 여수 예산을 늘렸다는 것은 행정안전부가 밝힌 내용이고, 섬별로 얼마씩인지는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여객선 운임은 따로 봅니다
여행비 지원과 별개로 여수 여객선 운임을 깎아 주는 안내가 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여수의 섬을 찾는 다른 지역 주민에게 운임의 절반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여행비 지원 공고에 들어 있지 않고 조건도 따로입니다.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누리집에서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갈 섬을 목록에서 고른다
전남광주 75개 목록을 먼저 봅니다. 배로만 들어가는 섬이어야 합니다.
9월 21일까지 신청한다
누리집 구글 폼으로 냅니다. 한 팀에서 대표 한 사람만 넣습니다.
박람회 일정과 붙인다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입니다. 지원 여행 기간과 끝나는 날이 같습니다.

배분표를 읽는 법
지역 배분은 신청자 수와 무관하게 미리 정해 둔 몫입니다. 전남에 몰린다고 전남 당첨률이 떨어지는 것도, 제주가 한산하다고 제주가 유리해지는 것도 공고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뽑히는 사람의 절반이 전남 여행자라는 사실입니다.
남은 몫은 이렇게 나뉩니다. 경남과 경북이 합쳐서 20%입니다. 인천과 경기가 15%입니다. 전북과 제주, 충남은 각각 5%씩 모두 15%입니다. 제주는 대상 섬이 6개뿐이라 선택지 자체가 좁습니다.
여수 쪽 섬은 여객선 항로가 촘촘한 편입니다. 금오도와 개도, 연도, 추도, 송도처럼 여수항에서 배가 다니는 섬이 여럿입니다. 박람회장을 보고 하루 더 묵어 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다만 지원 조건은 섬에서 자는 것이라 육지 숙소에서 잔 날은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숙소를 잡을 때 주의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숙박 할인 사업이나 지원 사업과 겹치면 지급 대상에서 빠집니다. 지역에서 따로 하는 반값 여행이나 숙박 할인권을 함께 쓰면 여기에 걸립니다. 둘 중 하나만 고르셔야 합니다.
섬 여행은 배 시간에 묶입니다. 하루 두세 편만 다니는 항로가 많고, 바람이 세면 결항합니다. 10월과 11월은 날씨가 급하게 바뀌는 시기입니다. 돌아오는 배가 뜨지 않으면 하루를 더 묵어야 하는데, 지원금은 정해진 기간 안의 여행에만 나옵니다. 11월 4일에 걸치는 일정은 여유를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박람회 자체는 이 지원과 별개 행사입니다. 입장권이나 관람 일정은 여행비 지원 공고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지원금은 어디까지나 섬에서 1박 2일을 자고 쓴 돈에 대해 나옵니다. 박람회장만 보고 오면 대상이 아닙니다.
가을에는 다른 할인도 함께 돕니다. 전라남도가 8월 말부터 섬 반값여행을 시작했고, 한국관광공사의 숙박세일페스타도 9월에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차 때부터 이런 사업과 엮어 추진한다고 밝혀 왔습니다. 다만 앞서 적은 대로 숙박 할인 사업과 이 지원금을 함께 받는 것은 제외 대상입니다. 어느 쪽이 더 큰지 계산해 보고 하나만 고르시는 것이 맞습니다.
섬을 고를 때 배 시간표부터 보시길 권합니다. 같은 여수 앞바다라도 하루 왕복 편수가 크게 다릅니다. 편수가 적은 섬은 1박 2일을 맞추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아침 배로 들어가 다음 날 오후 배로 나오면 조건이 채워집니다.
숙소는 미리 잡는 편이 좋습니다. 박람회 기간이라 여수 일대 방이 평소보다 빨리 찹니다. 섬 안의 등록된 숙박업소여야 지원 대상이 되니, 예약할 때 그것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남 몫이 절반이라고 해서 여수만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남광주에 속한 대상 섬이 75개이고 그 안에 신안과 완도, 여수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어느 시군의 섬을 고르든 같은 전남 몫에서 나갑니다. 박람회를 함께 볼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여수를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반대로 박람회를 볼 계획이라면 동선이 붙습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박람회장이 가깝고, 여수항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배가 다닙니다. 하루는 박람회, 다음 날은 섬에서 하룻밤으로 짜면 조건이 채워집니다.
배편은 미리 끊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주말에는 자리가 빨리 없어집니다.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누리집에서 합니다. 승선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챙기셔야 합니다.
지원금은 여행이 끝난 뒤에 들어옵니다. 배표와 숙박비를 먼저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 순서입니다. 10만원이 미리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 지역별 선정 물량 배분
뽑히는 사람을 지역별로 미리 나눠 둔 비율입니다.
선정 물량 배분 (%)
전남을 뺀 나머지 지역의 배분과 대상 섬 수입니다. 섬 수가 많다고 배분이 큰 것은 아니라서 둘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신청 조건과 일정은 2026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의 2차 프로모션 공고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선정은 추첨이며 신청한다고 모두 지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 대상 섬 목록과 신청 양식은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업 조건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공고를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2026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2차 프로모션 공고)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6.9.7) · 2026-09-0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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