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위에 오만 원입니다.”
무릎이나 어깨 인대가 계속 아플 때 권유받는 주사 치료입니다. 프롤로 주사라고도 부릅니다. 부위마다 값이 따로 붙어서 2군데만 맞아도 금액이 두 배가 됩니다. 어디를 몇 군데 맞느냐에 따라 총액이 달라집니다.
사지관절 부위는 의원급 평균이 5만 9,700원, 척추는 6만 6,500원입니다. 그런데 올해 새로 나뉜 악관절 부위는 10만 7,800원이라
어느 부위냐에 따라 두 배 가까이 갈립니다.
📌 3줄 요약
2026년 증식치료 의원급 평균은 사지관절 5만 9,700원, 척추 6만 6,500원, 악관절 10만 7,800원입니다. 전체 평균은 6만 4,400원으로 작년보다 0.9% 올랐습니다. 의원급 최고금액은 20만 1천 원에서 30만 원으로 49.3% 올랐습니다.
부위별로 값이 다릅니다
증식치료는 만성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인대나 힘줄에 증식물질을 주사해 조직을 강화하고 통증을 줄이려는 치료입니다. 올해부터 부위가 더 잘게 나뉘어 공개돼 어디를 맞느냐로 값을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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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쪽 금액이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올랐습니다
의원급 최고금액이 20만 1천 원에서 30만 원으로 49.3% 올랐습니다. 전체 평균 상승폭이 0.9%인 것과 견주면 위쪽만 크게 뛴 셈입니다. 이 항목은 변동계수가 68.2로 비급여 가운데서도 병원 간 편차가 큰 편이라 평균만 보고 예산을 잡으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총액을 잡을 때 봐야 할 것 셋
한 번 값만 알면 계산이 안 됩니다. 부위 수와 횟수가 곱해지기 때문입니다. 자료에서 읽히는 기준을 잡아 두면 상담에서 총액을 물어보기 쉬워집니다.
부위마다 따로 붙는다
사지관절과 척추, 악관절이 각각 다른 항목으로 집계됩니다. 무릎과 어깨를 함께 맞으면 사지관절 값이 두 번 붙는 구조인지 먼저 물어보셔야 합니다.
병원 종류로도 갈린다
의원급 평균이 6만 2,300원인데 병원급은 7만 1천 원입니다. 정신병원은 10만 2천 원, 한방병원은 9만 5,400원으로 더 높습니다.
중간값 5만 원이 기준선이다
전체 중간값이 5만 원으로 작년과 같습니다. 절반은 이보다 싸다는 뜻입니다. 평균 6만 4,400원보다 낮은 이유는 위쪽 일부가 평균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사지관절 의원급
5만 9,700원
차액
4만 8,100원
악관절 의원급
10만 7,800원

요양병원에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요양병원 평균이 4만 5,700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16% 올랐습니다. 중간값도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3.3% 올라 전체에서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전체 평균이 0.9% 오르는 동안 요양병원만 16%가 올랐습니다. 같은 항목인데 구간마다 흐름이 다릅니다.
반대로 내린 곳도 있습니다. 한방병원 평균은 10만 원에서 9만 5,400원으로 4.6% 내렸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6만 2,100원에서 6만 6,100원으로 6.3%, 종합병원은 5만 원에서 5만 2,500원으로 5.1% 올랐습니다.
복지부가 예로 든 사례를 보면 편차가 실감납니다. 사지관절 증식치료를 두고 서울 어느 의원은 5만 원, 경북 어느 의원은 20만 1천 원입니다. 네 배 차이입니다. 다만 진료 기준과 난이도, 사용하는 증식물질이 다를 수 있어 금액만으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새로 나뉜 악관절 증식치료는 의과와 치과가 따로 집계됩니다. 의과 의원급이 10만 7,800원, 치과 의원급이 11만 2,500원으로 비슷합니다. 턱관절 통증으로 이 치료를 고려하신다면 두 과 모두에서 값을 확인해 보실 만합니다.
척추 부위는 병원급이 7만 9,300원, 의원급이 6만 6,500원입니다. 사지관절은 병원급 6만 5,300원, 의원급 5만 9,700원입니다. 두 부위 모두 병원급이 의원급보다 1만 원 안팎 높습니다.
치과병원에서 하는 증식치료는 올해 처음 집계됐습니다. 평균이 8만 9,600원이고 치과의원은 11만 2,500원입니다. 치과에서는 의원 쪽이 오히려 높아 의과와 반대 방향입니다. 작년 값이 없어 흐름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총액을 가늠해 보면 이렇습니다. 사지관절 의원급 중간값 5만 원으로 무릎 양쪽을 다섯 번씩 맞는다고 잡으면 50만 원입니다. 다만 실제 필요한 부위와 횟수는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 계획을 먼저 듣고 총액을 물어보시는 순서가 맞습니다.
📊 부위별 의원급 평균
2026년 기준이며 극단값을 뺀 수치입니다.
증식치료 1회 평균 · 의원급 (원)
의원급 금액 구간 (최저 → 최고)
의원급 최고금액이 1년 사이 오른 폭
구간별로 흐름이 어떻게 달랐는지 모으면 이렇습니다.

금액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6년 9월 3일 공개한 「2026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따릅니다. 평균금액과 중간금액은 전국 의료기관이 제출한 값을 집계한 통계이며 특정 병원의 실제 청구액이 아닙니다. 통계 왜곡을 막기 위해 극단값(열외군)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원문 표는 천 원 단위로 적혀 있어 읽기 쉽도록 원 단위로 바꿔 옮겼고, 병원 종류 간 차액은 그 금액을 빼서 낸 계산값입니다. 같은 항목이라도 진료 기준과 난이도, 인력·장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고 복지부가 밝히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보장 여부와 자기부담금은 가입 시기와 약관에 따라 다르므로 보험사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글은 의학적 판단이나 치료 권유가 아니며, 진료와 관련한 결정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금액은 방문 전 심평원 누리집이나 해당 의료기관에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2026년 9월 3일) · 2026-09-0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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