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53 서울 부산 KTX 요금 비교하기 같은 서울역, 같은 부산행인데 표값이 달랐습니다.운임표를 훑어보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KTX 운임이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이었습니다. 처음엔 좌석 등급이 다른 줄 알았는데, 전부 일반실이었습니다. 다른 건 등급이 아니라 중간에 어디를 들르느냐였습니다.가장 비싼 줄과 가장 싼 줄을 빼 보니6,400원 차이가 났습니다. 9월에 내려가는 인하폭이 5,400원이니, 어느 열차를 고르느냐가 인하보다 큰 셈이었습니다. 이 글의 결론서울~부산 일반실은 4만 8,000원부터 5만 4,400원까지 갈립니다. 싼 열차는 중간에 더 서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급하지 않은 날이라면 이쪽이 이깁니다.경유역에 따라 이만큼 갈립니다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서울~부산 일반실 운임입니다. 소요 시.. 2026. 8. 4. KTX SRT 통합 예매 방법 확인하기 휴대폰에서 앱 하나를 지웠습니다.기차를 자주 타지 않다 보니 예매할 때마다 앱을 두 개 켜 놓고 어느 쪽이 빠른지 비교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맞는 열차를 놓친 적도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코레일톡을 열었더니 업데이트 알림이 떴고, 받고 나니 이름이 코레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달라진 건 이름만이 아니었습니다. 조회 화면 위쪽에'에스알티(SRT) 함께 보기'라는 체크 상자가 생겨 있었고, 그 옆에는 서울·용산역과 수서역 열차를 한꺼번에 보여 주는 항목도 함께 있었습니다. 바뀐 것은 이렇습니다앱을 새로 받을 필요는 없고 쓰던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체크 상자를 켜야 두 회사 열차가 한 목록에 나옵니다. 다만 명절 승차권은 이 앱으로 예매하지 않습니다.어디서 무엇을 살 수 있나통합됐다고 해서.. 2026. 8. 4. KTX SRT 통합 요금 확인하기 "그럼 이제 SRT 탈 이유가 없는 거네?"통합 소식을 전해 준 친구가 통화 끝에 그렇게 물었습니다. KTX 요금이 SRT 수준으로 맞춰진다고 했으니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두 회사의 운임표를 나란히 펴 놓고 같은 구간끼리 맞춰 보니 답이 하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구간에 따라 결론이 갈렸습니다. 어떤 구간은 1원도 다르지 않게 같아졌고, 어떤 구간은여전히 SRT가 300원 쌌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같은 수준"이라는 말이 "똑같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짧은 구간일수록 두 값이 완전히 같아지고, 멀리 갈수록 SRT가 100~300원 남습니다. 다만 이 차이는 어느 역에서 출발하느냐로 생기는 차이에 비하면 훨씬 작습니다.같은 구간끼리 맞춰 봤습니다왼쪽은 9.. 2026. 8. 4. KTX 요금 인하 예매하기 내일 오전 10시에 알람을 맞춰 뒀습니다.어젯밤 뉴스를 보다가 KTX 요금이 9월부터 10% 내려간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기사마다 서울~부산이 5만 3,820원이 된다고 적혀 있었고, 저는 그 숫자를 그대로 메모해 뒀습니다. 그런데 오늘 코레일이 올려 둔 운임표 파일을 직접 열어 보고 손이 멈췄습니다.파일 어디에도 5만 3,820원이라는 값은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일반실 칸에 찍혀 있던 숫자는5만 4,400원이었습니다. 580원 차이라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예매 화면에서 마주칠 금액은 기사에 적힌 쪽이 아니라 운임표에 적힌 쪽입니다. 먼저 세 가지만 짚고 갑니다인하된 운임이 적용되는 것은 9월 1일 이후 타는 열차입니다. 그 표를 살 수 있는 예매는 8월 5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8월 .. 2026. 8. 4. 주민세 얼마인지 확인하기 친구는 만 원이 안 나왔다는데 저는 만 원이 넘었습니다. 같은 해, 같은 세금인데요.처음엔 뭔가 잘못 부과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계산 착오가 아니었습니다. 주민세 개인분은 나라가 금액을 정해 주는 세금이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는 세금이었습니다. 사는 동네가 다르면 금액이 다른 게 정상입니다.여기에 하나가 더 붙습니다. 고지서에 찍힌 금액은 주민세만이 아니라지방교육세가 함께 더해진 합계입니다. 그래서 "주민세는 얼마"라고 검색해서 나온 숫자와 내 고지서가 안 맞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 세 줄 요약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금액이 정해져 지역마다 다릅니다. 고지서 금액은 주민세에 지방교육세를 더한 합계이고, 흔히 1만 원 안팎입니다. 세대원 각자가 아니라 세대주에게 .. 2026. 8. 3. 주민세 카드납부 방법 따라하기 재산세 때처럼 무이자 할부를 찾다가, 할부 칸 자체가 안 열렸습니다.7월에 재산세를 카드로 내면서 몇 개월 무이자인지 따져 봤던 기억이 있어서, 주민세도 같은 순서로 결제 화면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개월 수를 고르는 자리가 없거나, 있어도 선택이 안 됐습니다.확인해 보니 이유가 간단했습니다.무이자 할부에 최소 결제금액 조건을 두는 카드사가 있는데, 주민세는 1만 원 안팎이라 그 문턱에 한참 못 미칩니다. 조건이 없는 카드라 해도 1만 원을 몇 달로 나누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주민세는 카드 혜택을 기대하고 접근할 세금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다른 쪽에서 쓸모가 있었습니다. 📌 세 줄 요약주민세는 위택스(서울은 이택스)에서 카드로 낼 수 있고 납세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금액이 작아 무이자 .. 2026. 8.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