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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 배우 로니 앤더슨, 향년 79세로 별세

by 점프오리형 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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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의 WKRP’**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 **로니 앤더슨(Loni Anderson)**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9세였습니다.


■ 헐리우드 스타, LA 병원에서 영면

로니 앤더슨은 지난 8월 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그녀의 오랜 홍보 담당자 셰릴 J. 케이건이 전했습니다. 가족은 “사랑하는 아내이자 어머니, 할머니의 죽음을 깊은 슬픔 속에 전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WKRP in Cincinnati’로 큰 인기… 섹시하면서도 스마트한 캐릭터로 각인

로니 앤더슨은 1978년부터 1982년까지 방영된 인기 시트콤 **‘신시내티의 WKRP(WKRP in Cincinnati)’**에서 라디오 방송국의 수신 담당자 제니퍼 말로우(Jennifer Marlowe)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순한 미모가 아닌,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과 재치로 방송국을 사실상 이끌던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역할로 앤더슨은 에미상 후보 2회, 골든글로브 후보 3회에 올랐습니다.


■ 버트 레이놀즈와의 결혼으로도 주목

로니 앤더슨은 1983년, 할리우드 스타 **버트 레이놀즈(Burt Reynolds)**와 함께 영화 ‘Stroker Ace’에 출연했으며, 이후 그와 결혼해 한동안 미국 연예계의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994년에 이혼했습니다.


■ 남편과 자녀 등 유족 다수

로니 앤더슨은 현재 남편인 밥 플릭(Bob Flick), 딸 디드라, 사위 찰리 호프만, 아들 퀸턴 앤더슨 레이놀즈, 손녀 맥켄지와 메건 호프만, 의붓아들 애덤 플릭과 그의 아내 헬렌, 손주 펠릭스와 막시밀리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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