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구 1000만 시대. 카카오가 러닝족을 위한 신개념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름하여 ‘러너스 카드’.
카카오톡 안에서 내 러닝 기록을 공식 인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톡디지털카드 기반 서비스다.
러너스 카드란?
‘러너스 카드’는 러닝 및 마라톤 대회 참가 이력을 카카오톡 앱 내 디지털카드 형태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러너블 앱과 연동해 발급 가능하며, 러닝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식 인증서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 📱 발급 위치: 카카오톡 앱 → 더보기 탭 → 디지털카드
- 🤝 연동 서비스: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
카카오에 따르면, “러닝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러닝 기록을 손쉽게 저장·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러너스 카드, 왜 주목받나?
현재 러닝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선 대회 기록 관리의 번거로움이 꾸준한 불만이었다.
대회마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PDF나 캡처로 따로 저장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러너스 카드 하나면 끝이다.
- ✅ 대회 참가 기록 자동 등록
- ✅ 톡디지털카드에 연동돼 언제 어디서든 조회 가능
- ✅ SNS 공유도 손쉬워져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
러닝 기록도 인증 시대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이 아닌 개인의 브랜드다.
완주 기록은 러너의 꾸준함과 성취감을 보여주는 디지털 명함과도 같다.
러너스 카드는 이런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며, 향후 마일리지, 혜택, 커뮤니티 활동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
실용 예시:
- JTBC 서울마라톤 완주 → 러너스 카드 자동 기록
- 친구에게 링크 공유 → 내 러닝 히스토리 자랑
- 추후 러닝 이벤트 응모 시 자동 인증 자료로 활용
카카오와 러너블의 전략적 협업
러너스 카드는 카카오와 러너블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지난 7월 28일, 양사는 공식 MOU를 체결하고 러닝 관련 디지털 서비스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러너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러닝 플랫폼으로,
크루 기능, 러닝 챌린지, 마라톤 대회 신청 연동까지 제공하며 러너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협업 내용
- 러너스 카드 사용자에게 2026 JTBC 서울마라톤 선등록 기회 제공
- 향후 러닝 굿즈 할인, 전용 챌린지 개설, 마일리지 적립 등 제휴 서비스 예정
- 지역 기반 커뮤니티 운영 및 오프라인 러닝 모임과 연계 추진
러너스 카드 사용법
[STEP 1] 러너블 앱 설치 후 계정 연동
[STEP 2] 카카오톡 → 더보기 → 디지털카드 메뉴 진입
[STEP 3] 러너스 카드 발급 버튼 클릭
[STEP 4] 러닝 대회 참가 후 자동 기록 연동
[STEP 5] 기록 공유 or 혜택 확인
특히 젊은 러너 세대에겐 인증형 콘텐츠가 중요한 만큼, SNS 공유 기능은 카카오의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카오 러너스 카드 자세히 보기
러닝 시장, 왜 뜨거운가?
2020년 이후 국내 러닝 인구는 약 1000만명에 육박하며 꾸준히 증가 중이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비용 부담이 적고 진입 장벽이 낮은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러닝 인구 증가 → 마라톤 대회 수요 증가 → 기록 관리 수요 증가 → 디지털카드 출시
이런 일련의 흐름에서 러너스 카드 출시는 자연스러운 진화다.
러너스 카드 출시의 의미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기록’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마라톤 대회 추첨제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러닝 기록 인증은 곧 참가 자격, 혜택 우선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러너스 카드가 단순한 기록 저장을 넘어,
러너의 ‘ID’로 기능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결론: 러닝도 이제는 디지털로 관리하자
러너라면 꼭 갖춰야 할 필수템, 카카오 러너스 카드.
이제는 운동도 기록하고, 공유하고, 인증하는 시대다.
🏃 러너스 카드로 내 러닝 히스토리를 공식 인증하세요
🏅 JTBC 서울마라톤 선등록 기회까지 챙기세요
📱 카카오톡에서 지금 바로 발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