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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별세|향년 93세, 스타들의 디자이너

by 점프오리형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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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별세|향년 93세, 스타들의 디자이너

세계 패션계를 대표하는 전설적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렌티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로마 자택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가 올라왔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사망 소식과 장례 일정

발렌티노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그가 이탈리아 로마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 절차와 관련해 수요일에는 일반 조문을 위한 빈소가 마련되며,

금요일에는 장례 미사가 엄수될 예정이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패션 업계와 수많은 셀럽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생애와 패션 인생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1932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보게라(Voghera)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을 공부하며 실력을 쌓은 그는

1960년대 초 이탈리아로 돌아와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사업적·개인적 파트너였던

지안카를로 지암메티(Giancarlo Giammetti)의 도움을 받아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성으로 성장시켰다.


스타들의 디자이너, 발렌티노의 전성기

발렌티노는 1967년 니만 마커스 패션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듬해인 1968년에는 재클린 케네디가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와 결혼할 때 착용한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셀럽과 왕실 인사, 유명 인물들의 웨딩드레스를 다수 제작하며

‘스타들의 디자이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랜드는 의류뿐만 아니라 향수와 액세서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탈리아 정부 훈장 수훈…공로 인정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패션 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카발리에레 디 그란 크로체(Cavaliere di Gran Croce) 훈장을 받았다. 또 10년 뒤에는 카발리에레 델 라보로(Cavaliere del Lavoro)를 수훈하며 이탈리아 사회에 기여한 기업가로도 평가받았다.

이는 발렌티노가 단순한 디자이너를 넘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아름다움이 삶을 중요하게 만든다”

발렌티노는 2011년 한 인터뷰에서 “아름다움은 창작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나는 어릴 때부터 드레스의 선, 얼굴의 표정, 그림의 아름다움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운 것은 삶을 중요하게 만든다. 나는 늘 스스로에게 아름다움을 존중하라고 말해왔다”고 덧붙이며 패션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셀럽과의 인연, 그리고 성공 비결

수많은 영화배우와 유명 인사들과 오랜 인연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 발렌티노는 “내가 먼저 컬렉션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만족하는 작품이라면, 스타들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철학은 발렌티노 브랜드가 수십 년간 세계 패션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사망, 패션계의 큰 별 지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사망으로 세계 패션계는 한 시대를 마감했다. 그는 단순한 디자이너를 넘어 우아함과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가 남긴 작품과 철학은 앞으로도 전 세계 디자이너와 패션 애호가들에게 영원한 영감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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