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달라지는 보육·세제 혜택 총정리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자녀 세액공제 강화
새해부터 보육·교육·세제 제도가 대폭 개편된다. 특히 자녀를 둔 가구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확대, 교육비 세액공제 강화, 청년 자산형성 금융상품 등 체감도 높은 정책 변화가 시행된다.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 핵심 내용
2026년 1월 1일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기준이 근로자 1인당이 아닌 자녀 1인당으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근로자 기준으로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였지만, 앞으로는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씩 적용된다.
- 적용 대상: 6세 이하 자녀
- 변경 전: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
- 변경 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맞벌이·다자녀 가구일수록 실질적인 세금 절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 적용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도 확대된다. 기존 교과 중심 교육비 외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이에 따라 태권도,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학원비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 관심이 높다.
자녀 수에 따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상향
자녀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한도도 확대된다.
- 자녀 1명당 공제 한도: 50만 원
- 최대 공제 한도: 100만 원
다자녀 가구일수록 연말정산 환급액이 늘어나는 구조로 개편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정부기여금 확대
청년층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미래적금’도 새롭게 도입된다. 기존 적금 대비 가입 기간은 짧아지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 가입 기간: 3년
- 월 납입 한도: 50만 원
- 총 납입액: 최대 1,800만 원
- 만기 수령액: 2,000만 원 이상 가능
- 정부기여금: 일반형 6%, 우대형 12%
사회초년생·청년층에게 고금리 적금 대안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콘텐츠 산업 세제 개편도 포함
이와 함께 고배당 상장법인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전제로 인하됐던 증권거래세는 종전 수준으로 조정된다.
또한 웹툰·디지털 만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가 신설된다.
- 대기업: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
- 중소기업: 15% 세액공제
이번 개편안은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수록된 내용으로, 보육·세제·금융 혜택을 중심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청년 자산 형성을 동시에 노린 정책 변화라는 평가다.
2026 달라지는 점 한눈에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