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근태를 관리했던 책임자 A씨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송민호가 이미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본인이 복무를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하며, 현재 그의 심리적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1. A씨의 주장: 부적합 판정과 권유
- 송민호는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4월경 이미 병무청과 논의해 대체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송민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복무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 A씨는 "복무 중단이 적절하다고 권유했으나, 송민호는 연예 활동에 복귀해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2.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한 해명
- 출근 조작 의혹: A씨는 “출근 여부는 매일 확인하고 서명받았다”며 병무청에서 CCTV를 통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근무지 변경: 송민호는 지난해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복무를 시작해 올해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A씨는 "절차상 문제나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3. 현재 상태와 병가
- 송민호는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18일과 19일 이틀간 병가를 냈으며, 정상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심리적 상태라는 설명입니다.
- 매니저를 통해 입원 사실이 전해졌으며, “현재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4. 앞으로의 행보
- 송민호는 오는 23일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될 예정이나, 병무청 조사 결과에 따라 복무 연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와 휴가는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줄 요약
"복무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송민호, 부실 논란 속 심리적 불안과 병무청 조사로 주목받는 상황"
사회복무 논란과 그의 건강 상태, 그리고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러분은 이 이슈를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